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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매콤한 오징어버거
젊을때 자주 먹은 생각나서
목동 킴스클럽 롯데리아에서 주문

감튀를 안먹기때문에
단품인생 가격이 옛날에 쌌는데
신분상승 오지게 해버린 오징어버거ㅠ

콘샐러드가 의외로 맛있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코울슬로보단 롯리 콘샐러드가 근본

통통한버거에 튀김 오징어 패티가 하나 더 있음

신라면 정도로 매운데 첫입이 아는맛이라 다행
와이프는 이거 웰스토리 맛이라고ㅋㅋ
회사구내식당 급식버거 느낌이 나나보다
패티에 잘린 오징어가 꽤 많이 들어 있는데
불고기 버거랑 동시에 씹어먹는 느낌이랄까
매운 오징어버거만도 맛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으나
8800원 단품가격은 뭇내 아쉽다
맛은 모짜렐라인더버거가 더 맛있을수도 ㅋㅋㅋ
추억보정맛

그럭저럭 추억생각 나시는 분들께는 추천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도 호일듯

꽈배기는 페스츄리 빵 느낌
시나몬이 스벅 시나몬 맛이고
버적버적하니 빵을 좋아해서 그럭저럭 먹었음
호기심 타파 끝

롯리는 더블불고기랑 데리야끼 미만잡인거같기도
어릴때 일본에서 맛있게 먹었던 추억의 롯리
오래장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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