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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오목교 파라곤 상가에 있는
고양이 부엌

상당히 오래 장수한
즉석떡볶이 집인데
보리새우를 넣은 해물육수와
콩나물이 들어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집
순한맛보단 매운맛이 맛있다

나는 배달시켜 먹었었는데
배달 파트너가 자전거가 걸리더니
인근임에도 불구하고
황당하게도 너무 돌고 돌아
정말 맛없이 먹어서 슬펐음


즉석떡볶이집은 역시
그냥 가서 먹는 것을 추천
배달은 비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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