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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3단지에서 강서고등학교 쪽으로 가는 곳에 

문어의 꿈이라는 건어물 가게가 있는데 

무인가게이고 가끔 여사장님이 나오시는듯 

와이프랑 산책하다가 늦은밤에 들어갔다가 

요새 종종 들르고 있습니다 

관리가 상당히 잘 되어 있고 

건어물의 선도가 좋아요 

그리고 가격이 비싸지가 않더라구요 

쿠팡 컬리랑 항상 비교하는 습관이 있는데 

냉동보단 냉장이 많은 것도 회전율이 좋다는 소리고 

소분된 포장이 깔끔하고 보관도 편리해서 

진짜 역이 참새 방앗간처럼 내돈내산 매번 들릅니다 

빠삭이의 반란 뭔데 맛있죠 

인터넷 최저가+배송비보다 저렴하길래 

그냥 여기서 사먹는게 개이득인거 같아요 

빠삭이의 반란 한 열번 사먹은듯? 

진짜 맛있어여.. 만든사람 좀 천재인듯 

맛있습니다 사람도 고양이도 탐내는~~~ 

칼로리 눈감고 싶네요 ㅠㅠ

서비스 건어물이랑 라면스프도 공짜 

혜자로운 동네 무인 건어물 샵 

고양이가 맨날 탐내는데 주지 못해서 불쌍하네요 

동물에게 건어물은 절대 안된다는거~~~ 

와이프가 산 동결건조 딸기 

사놓고 맛없다고 절 다 주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asmr 용으로 많이 나오던데 

맛은 없어요 ㅠ.ㅠ 

동결건조는 실패... 건어물을 사십시오 

문어의 꿈 목동 말고 다른 곳들도 있던데 

상당히 괜찮은 느낌입니다 

심심할때 주전부리로 이만한게 없어요 

목동 3단지 2단지 인근 사시는 분들

목4동 사시는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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